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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전기 기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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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0, 60, 70, 80, 90 년대에 팝 세계에서 맹활약했던 기타 사운드, 기타는 종류도 많고 연주 법도 모든 악기 중에서 아마도 가장 많을 것입니다. 잠깐, 스틸 기타가 있는데 우리나라엔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구성 요소에 있어서 쇠가 많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연주할 때 특징은 기타를 눕혀 놓고 한다는 것인데 음색이 쇠 소리가 난다는 것입니다. 재즈 기타는 물론이고, 록 기타도 음악 이론이 많이 필요합니다. 화성과, 보이싱 등도 알아야 진정한 기타리스트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먼저, 한 대 소장하고 싶은 꿈의 기타인 레스 폴과  스트라토캐스터 등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레스 폴은 험 배킹 픽업의 기타로 중후한 음색이 특징인데 풍부한 음량을 자랑합니다. 레드 제플린의 곡을 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많은 록 기타리스트가 사용하는 스트라토캐스터는 맑은 음색이며, 싱글 코일 픽업으로서 강렬하고 어태키( attacky )한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ventures의 곡과 레인보우의 곡들을 그리고, 기타의 신이라 불리는 클랩튼의 블루스 곡을 듣길 권합니다. 

사진은 Jimmy Page와 레스폴의 최상의 조합)

우리나라에도 펜더 기타 회사에서 애용해줘서 고맙다는 뜻으로 검은색 스트라토캐스터를 헌사받은 훌륭한 기타리스트가 있는데 한국 록의 대부라 불리는 신중현 씨와 블루스 기타리스트 김목경 씨가 그 장본인입니다. 록의  쇠퇴로 기타 사운드가 좋은 것이 생산이 안되고 있고, 즐겨 듣는 팬들도 감소해서 홀대를 받고 있어 기타의 미래가 암울한 것이 지금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 기타 사운드가 부흥되는 그 날이 다시 왔으면 하고 혼자 생각하여 봅니다. 기타 부흥의 사운드를 벤쳐스와 레드 제플린에서 찾아보면 안 될까 하고 개인적인 소견을 내어봅니다. 잘 짜이고 계산된 편곡의 Jimmy Page의 웅장하고 물 흐르듯 하는 기타 소리, 여름철 음악의 대명사인 벤쳐스의 기타 연주가 다시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는 날을 기다려봅니다. 그런데 기타리스트 중에는 약물 중독으로 또한 정신적으로 문제가 발생한 안타까운 분들도 있습니다. 약물 중독의 대표적인 예는 최초의 록 그룹 Yardbirds를 이끈 Eric Clapton입니다. 그는 또한 숱한 여성 편력으로도 이름이 높습니다. 록을 한다고, 기타를 연주한다고 다 그런 것은 아닌데 왜 그래야만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정신적으로 고통을 당한 기타리스트는 핑크 플로이드의 기타리스트입니다. 그들의 음악은 정말로 듣고 있으면 나도 이상해지는 것 같은 기타 연주가 있습니다. 일종의 사탄니즘에 흠뻑 빠져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존경할 만한 음악가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레드 제플린을 이끈 지미 페이지는 별로 구설수에 오르지 않은 기타리스트 같은데 무대에서 담배를 피우고, 젊은 아가씨와 거리를  활보하는 등 문제가 있으나 그 정도면 예쁘게 보아줄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레드 제플린의  곡은 팔리고 있다고 하는데, 그들의 사운드는 웅장하고 듣기에도 좋고 흠잡을 때가 없는 것이 특징인 것 같습니다. 이제 끝으로  얘기를 합니다. 비싼 외제 전기 기타만 찾지만 말고 국산 기타로서 가격 대비 성능과 소리가 좋은 기타를 찾기 바라며 많은 기타 연주 곡을 듣고, 또한 끊임없는 연습만이 실력을 쌓는 첩경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